갑자기 올드팝들을 포스팅하다 보니 이 노래가 생각이 나더군요. 1982년에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가 같이 부른 Ebony & Ivory 입니다. 피아노 건반의 Ivory(흰색)과 Ebony(검은색)을 비유한 뜻이기도 하지만, 인종차별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지금도 인종차별이 약간 있긴 하지만, 그때는 더 심했었겠죠? 당시 폴 메카트니가 곡을 쓰고, 노래만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같이 불렀다고 하네요. (서로의 스케쥴때문에)
이 노래는 82년 당시 나오자마자, 모든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합니다. (심지어 일본 오리콘 International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Billboard Hot 100에 7주간 1위를 차지하지만, 갑자기 곡의 인기는 식어 버리지만, 그래도 폴 메카트니의 가장 차트에서 롱런한 곡들 중 하나에 속합니다.
(Chorus)
Ebony and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검정색과 흰색은 완벽한 조화 속에 살고 있어요
Side by side on my piano keyboard, oh lord, why don't we?
내 피아노 건반 위에서, 오 주여, 우리는 왜 그렇지 못한 거죠?
(Verse 1)
We all know that people are the same wherever you go
어디를 가든 사람은 다 똑같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죠
What we need to survive together alive
우리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걸 배우죠
There is good and bad in everyone
모든 사람은 다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어요
We learn to live we learn to give each other
우린 사는 법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법을 배우죠
What we need to survive together alive
우리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걸 배우죠
Ebony, Ivory living in perfect harmony
검정색, 흰색, 완벽한 조화 속에 살고 있죠
Ebony, Ivory oh......
(Chorus)
Ebony and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검정색과 흰색은 완벽한 조화 속에 살고 있어요
Side by side on my piano keyboard, oh lord, why don't we?
내 피아노 건반 위에서, 오 주여, 우리는 왜 그렇지 못한 거죠?
Ebony and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x2)
검정색과 흰색은 완벽한 조화 속에 살고 있어요
(Verse 2)
We all know that people are the same wherever you go
어디를 가든 사람은 다 똑같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죠
There is good and bad in everyone
모든 사람은 다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어요
We learn to live and we learn to give each other
우린 사는 법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법을 배우죠
What we need to survive together alive
우리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걸 배우죠
Ebony and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검정색과 흰색은 완벽한 조화 속에 살고 있어요
Side by side on my piano keyboard oh lord why don't we?
내 피아노 건반 위에서, 오 주여, 우리는 왜 그렇지 못한 거죠?
Side by side on my piano keyboard, oh lord, why don't we?
Stevie Wonder는 정말 Michael Jackson처럼 말이 필요 없는 가수죠. 1950년대에 미국 미시건에서 태어나, Motown에 발탁 13살때, 벌써 "Fingertips (Pt. 2)" 라는 히트곡이 생겼죠. 이 곡은 Motown의 Recorded Live: The 12 Year Old Genius 앨범의 수록곡으로 Stevie Wonder가 보컬, 봉고, 하모니카를 불렀고, Marvin Gaye가 드럼을 쳤다고 합니다. Marvin이 드럼을 쳤다니 조금 의외네요 ^^;
이 앨범은 발매 한 후, Pop 차트 1위까지 갔던 곡으로 지금 KBS의 개그콘서트의 엔딩곡으로 오랜기간동안 연주 되고 있습니다. (아마 개콘 보셨던 분들은 익숙한 리듬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잘 듣고 가요(^-^*)
인연님 감사합니다~
이 곡을 노래방에서 소화하신다니...
짱입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클라이막스는 안부르고 넘어가는...
거죠 뭐 =ㅅ=)ㅎㅎ
와우, 제 출생년도에 나온 노래였군요
더구나 엄청난 업적까지, 의미가 깊은데요 ㅎㅎ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저도 좋아합니다 +_+)ㅎㅎ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